눈꽃 동행축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눈꽃 동행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이번 동행축제의 목표 매출액은 1조1000억 원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눈꽃 동행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동행축제는 올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세번째 기획 행사다.

내수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보입니다. 이 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품을 선정하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유통채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되며, 상권에서는 구매고객에게 경품 제공 이벤트가 열립니다.

전국 주요 상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이 열리고, 수익금은 기부되는 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지역경제에 기여합니다.

국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100개 제품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일부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소비자 참여를 촉진합니다.

축제 기간 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고, 전국의 상권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 명소와 제품을 홍보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부금 제공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집니다.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 및 행사를 통해 힘을 보태며, 금융지원, 기부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이 이루어집니다.

눈꽃 동행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가 진행되며, '1초전도챌린지'를 통해 초전도체춤을 활용하여 경제의 비상을 기원합니다.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의 개인별 구매한도가 상향 조정되어 최대 180만원까지 10%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지원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통해 '눈꽃 동행축제'는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지원을 동시에 이루고, 국민들과 기업,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의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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